디바인펫츠 캣 앤 키튼 컨디셔닝 고양이용 샴푸 250ml 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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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린스 디바인펫츠 캣 앤 키튼 컨디셔닝 고양이용 샴푸 25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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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인펫츠 캣 앤 키튼 컨디셔닝 고양이용 샴푸 250ml 상품구매


딱히 단점이 없는게 장점 | 너무 귀여운향이나요
엄청 작고 귀여운 고양이한테서 날것같은
상큼한향 이라고 표현을 해야하나
달콤한느낌도 있고~~ 시원한느낌도 있어용
애완샴푸는 첨사보는데 동물이 사람보다 좋은거쓰네요
귀엽고 상큼한향ㅎㅎ 아이고 귀여워

코박고 계속 찐하게 맡으면 달콤해서 ㅠ 기분이좋단말이죠

아, 그리구 뽁뽁이 칭칭감겨져서 깨끗하게 받았습니다
너무 짱짱하게 포장되서 위에만 뜯는데도 조금 애먹었심다

구매 이유는…
시골 길고양이가 창문 방충망을 하나 두고 스리슬쩍 빼꼼 눈이마주친게 첫만남ㅋ
저녁이라 엄청 큰 대형 나방인줄알고 완전놀랐음ㅋ 얼굴을 너무 천천히 보여줘서

그 뒤로 두달째 집밖에서 야옹야옹 하구 창틀에 막 올라오는데
이젠 소리나는곳마다 따라오고..
어쩌다보니 집 마당에 딱 정착했네요..

심심하고 따뜻한날 냥냥이한테 물뿌리개에 따뜻한물 담아서 콸콸 뿌려줬더니
도망가지도 않고 가만히 있길래 예뻐서 구입했네요ㅎ
원래는 소동물 햄스터만 좋아하는 타입인데..
냥냥이가 보다보니 똑똑한것같기도 하고
여러가지 교육이 되더라구요
고양이에게 관심은 전혀 없었는지라 이렇게 똑똑한줄 몰랐거든요ㅠ
혼낼때도 눈 꼭감고 얼굴형이 위아래로 눌린 호빵같이되고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움!!

비록 집 안에서 키우진못해도
자유분방하게(?) 밖에서 살으라고 놔둡니다
풀어놔도 집은 절대 안나가니 뭐
다른 길냥이들보다 똑똑해서 차도 알아서 잘피해다녀요
예뻐 죽겠네요

요새는 방충망이랑 창문 여는걸 어찌알았나
새벽에 두번이나 창문을 열고들어오더니 침대구석지에 자리잡고 자던거
딱 들켜서
남자친구가 또 호빵되도록 혼내켜줬어요

겨울집도 몇주 전에 주문했더니
처음엔 안들어가더만 자고 일어나니 하루도안되서 들어가있네요
현관 계단 밑 공간도 꽤넓고 낮아서 겨울집에 안들어갈줄알았는데
이건 진짜 의외;;

현관 계단밑 입구랑 겨울집입구가 사람 한걸음차이도 안나는 거리라..
확실히 겨울집이 더 따뜻한건지 흠..
손넣어서 단열재 만지면 얼음장이던데ㅠ 물어볼수도없고

쓰다보니 완전 일기장되버렸네요
샴푸는 날 좋을때 써보도록 하고 마치겠습니다


향기가 오래가는 샴푸입니다 <br><br><br>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br>이 포스팅은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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